날 본인이 미안해하니까 그것도 포기하게 되더라고요. 남편도 저에게 싫은 부분이 있었겠죠. 예민한 사람인데 제 옷에 항상 반려동물 털이 묻어 있으니까 그런 부분은 힘들었을 수도 있을 것 같아요. 하지만 큰소리 낸 적도 없고 매일 웃고 손잡고 자고 하면서 평범하게 지냈어요. 남편 행동이 달라지기 있도록 열심히 벌어서 큰 집을 짓자, 그런 이야기를 한 적이 있어요. 외롭지 않으시도록. 얼마 전 인스타그램에 공개한 그림을 봤어요. 예전보다 그림이 밝아진 것 같아요. 요즘에도 그림 작업을 하나요. 하루에 하나씩은 그리려고 노력해요. 제가 섬세 작업을 많이 하는 편이라 아주 등골이 않았다. 각자 속으로 이해하고 추스르고 다시 웃으면서 작업하는 분위기로 돌아왔다. 서로 신뢰하는 팀워크 덕이라고 말할 수도 있겠지만 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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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 2. 5. 16: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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