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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터널' 무너진 터널에 갇힌 평범한 가장 역으로 현실적 재난 상황에 맞닥뜨린 캐릭터를 선보이며 관객들을 사로잡았던 하정우는 '백두산'에서도 절박한 상황 속 특유의 유머러스한 연기를 선보일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또한 "자신이 맞이한 상황에 맞춰 책임감을 갖고 임무를 완수해 나가며 성숙해지는 인물이다"라고 전한 하정우는 백두산의 마지막 폭발이 다가올수록 작전에 책임감을 가지고 임무를





인정을 충분히 받았기 때문에 즐겁게 작업하고 있다"고 말했다. 19일 개봉한 '백두산'은 남과 북 모두를 집어삼킬 초유의 재난인 백두산의 마지막 폭발을 막아야 하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그린 영화다. '신과함께' 시리즈를 제작한 덱스터스튜디오의 신작이자 순 제작비 260억원이 투입된 작품이다. 이병헌을 비롯해 하정우, 마동석, 전혜진, 배수지가 출연한다. 이해준·김병서 감독이 메가폰을



캐릭터 호감이고 온유리 같은애 진짜 극혐에 무서운 스타일 ㄷㄷ 다른 영화에서보다 더 예뻐 보였음ㅋㅋ 개연성이 엉망이라고 ㅈㄴ 까더라 수지 마동석 전혜진 캐릭터는 없어도 스토리에 별 지장이 없다고 [이데일리 스타in 박미애 기자]영화 ‘백두산’이 300만 관객을 돌파했다.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에 따르면 ‘백두산’(감독 이해준, 김병서)은 24일 오후 1시25분 기준 누적관객 300만374명을 기록했다. 개봉 3일 만에 100만 관객을 넘어선 ‘백두산’은 4일 만에 200만,





넘치는 이야기에 대한 궁금증을 높인다. '신과함께-죄와 벌', '신과함께-인과 연'으로 2600만여 명의 관객을 동원한 덱스터스튜디오가 제작을 맡아 한층 현실적이고 긴박한 볼거리를 선사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여기에 백두산 화산 폭발을 막기 위한 결정적 정보를 손에 쥔 북한 무력부 소속 일급 자원 리준평 역 이병헌, 모두의 운명이 걸린 비밀 작전에 투입된 EOD



중년 남성과 그 친구들의 이야기를 그린 미스터리 드라마 유준상x송윤아 날씨가 좋으면 찾아가겠어요 (소설 원작) 서울 생활에 지쳐 북현리로 내려간 해원이, 독립 서점을 운영하는 은섭을 다시 만나게 되며 펼쳐지는 가슴 따뜻한 힐링 로맨스 서강준x박민영 이재욱x문정희 모범형사 진실에 다가가려는 자와 은폐하려는 자들 간의 대결을 담은 리얼한 형사들의 세계를 그린 드라마 손현주x장승조x이엘리야 에이틴어게인 김하늘x이도현 =검토중 쌍갑포차 (웹툰 원작) 늦은 밤, 낯선 곳에 나타난 의문의 포장마차, 그곳에서 일어나는 이야기를 담은 드라마





민망하면 귀부터 빨개지는 스타일이라. 그런 장면 찍으면 오글거리고 미칠 것 같고 민망하다. 맨날 남자 배우들하고만 찍어서 어색했다"고 밝혔다. 배수지를 향한 애칭인 큐티쁘띠에 대해서는 "시나리오 각색할 때 감독님들이 귀여운 거 하나 해달라고 하더라. 코코넨네부터 시작해서 말도 안 되는 것들이 많았다. 큐티쁘띠로 합의를 봤다"고 이야기했다. 하정우는 배수지 캐스팅을 처음 제안하기도 했다고. "여러 여배우가 있었는데,





떨어지고, 건달 미화, 천정명의 어색한 연기력 때문이다. 한 관객은 "이 영화를 한 번 더 볼 바에 군대 한 번 더 갔다오는 게 나을 정도다"라고 평하기도 했다. 12월, 전쟁 ing 영화 '백두산' '천문' '시동' 등이 2019년 연말 '빅3' 대결을 펼치고 있다.





배우들의 코믹한 연기를 보여주고, 끝내 신파로 달려가는 전형적인 전개 방식이 기존 클리셰에 익숙해진 관객들을 사로잡을 수 있을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배수지의 녹아들지 못한 연기도 다소 아쉽다. 배수지는 이번 작품에서 출산을 앞둔 엄마이자 한 아내로 재난 상황에서 어떻게든 살아남으려 하는 인물의 고군분투를 연기했다. 극적인 감정 연기로 임팩트를



작품. 백두산이 폭발한다는 참신한 상상력을 영화화, 스크린에 재현시켰다. 해당 영화는 기존 재난물과는 달리 한 주인공이 재난을 막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것이 아닌, 다양한 인물들이 힘을 합친다는 점에서 차별성을 띤다. 이에 따뜻하고 인간적이라 한국형 재난물이라고 할 수 있겠다. 백두산 화산 폭발이 4차까지 이루어지며 막기 위한 과정에서 긴박감이 이어지지만 그 긴박감이 시종일관 유지되지는 않는다. 인물들 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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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았다. 하정우는 극중 예기치 않게 작전을 이끌게 된 EOD 대위 조인창 역을 맡았다. 전역 대기 중에 미사일 해체를 담당하는 기술진으로 북한에 가게 되지만 예기치 못한 사고로 얼떨결에 작전의 책임자가 되는 인물이다. '암살' '신과 함께-죄와 벌' '신과함께-인과 연'까지 세 편의 1000만 영화를 탄생시킨 하정우는 다시 한번 대박 흥행을 정조준한다. 1.처음 지진 나면서 액션 씬 나올